올해도 쏟아지는 일렉트릭 음악 속에서 새해를 맞았다.
(점점 새해맞이 파티가 힘들어진다...부담스럽게 많아진 사람들과 하나둘 파티에 흥미를 잃어가는 친구들...)
어쨌든 보고 싶었던 ETIENNE DE CRECY를 볼수 있단 맘과 살빠진 uffie를 볼 생각에 쪼금 업된 상태로 파티장으로 갔지만 사실 몸은 이미 감기로 만신창이.
쫌 뛰며 땀 좀 나면 괜찮아질까 했는데 역시 이번 감기 진짜 독하더라..
하여튼 술 취했는지 약에 취했는지 uffie는 비틀비틀며 FUCK 2011 을 외쳐주며 관객을 끌어들여 무대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만류하는 깐깐한 시큐리티와 싸우고는 삐졌는지 들어가버리고
아 뭐야~~~~하며 멍하니 ETIENNE DE CRECY를 기다리고 있는데 무대뒤 장막이 걷히면서 거대한 프레임의 등장!!!!!!
이거까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준비했어!!준비했어!!
대박 흥분..
역시나 질러주는 강한 비트!!
..그러나 열씸히 놀고 싶은 맘은 그득했지만 감기로 이미 체력고갈..흑..
그래도 있는 힘 짜내 현란한 비주얼쑈에 맡춰서 춤추고 있는데 음향문제로 DJing 중단..헐..
공항상태에 잠깐 쉴겸 다른 스테이지 보러갔는데 완전 실망스러운 수준의 음향과 공연들..역시 FPM은 OUT!!ㅋㅋ
결국 제대로 논거라곤 ETIENNE DE CRECY의 40분정도의 공연이 다인 이상한 파티가 되버렸다.....
그래서 ETIENNE DE CRE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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